이팝나무 특징, 흰 쌀밥 같아…조선시대 ‘이씨 왕조의 밥’에서 유래?

이팝나무는 쌀알 같은 꽃이 특징이다. 쌀밥을 높이 담아 놓은 것 같아서 쌀밥나무라고도 한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며 꽃은 4개이고 밑부분이 합쳐져 통부가 꽃받침보다 길다. 수꽃은 2개의 수술만 있고 암꽃은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핵과로 9~10월에 검은 푸른색으로 익으며 대부분 타원 모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팝이라는 이름은 잡곡 없이 입쌀로만 지은 이밥에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이밥은 입쌀밥을 가리키는 옛말 니밥이 변한 말이다. 또 설과 입하 무렵에 꽃이 펴 이팝이라는 설도 있으며, 조선시대에 쌀밥을 먹는 것이 이성계 왕조 '이씨의 밥'을 먹었다 해서 이밥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이팝나무는 조팝나무와 헷갈리기 쉽지만, 조팝나무가 이팝나무보다 작은 것이 특징이다. 꽃의 크기도 조팝나무가 이팝나무에 비해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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