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에 유도탄고속함 등 급파

승객 구조 위해 고속정, 링스헬기 등도 출동

(서울=뉴스1) 김정욱 기자 = 해군 관계자는 이날 "현재 여객선이 구조신호를 보낸 곳에 유도탄고속함 1척과 고속정 6척, 링스헬기 1대 등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로 향하던 이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350여명을 포함해 400여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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