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주 한미경영원 이사장 별세

육사 3기, 박정희 전 대통령· 정주영 현대 회장과 각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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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장우주 한미경영원 이사장이 최근 발병한 암으로 4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예비역 육군 소장인 고인은 육사 3기 출신으로 육사 총동창회장을 지냈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 기수 후배로 1965년 국방부 관리차관보 자격으로 박 전 대통령의 미국 방문을 수행하기도 했다. 이어 1971년 남북적십자회담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한후 경제계에 투신해 현대건설, 현대종합상사 등 현대그룹 6개사의 대표이사를 지내며 정주영 당시 현대 회장과 건설현장을 누비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장순흥 한동대 총장과 장순영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회장 등 3남3녀와 미망인 장경숙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 현대아산병원 장례식장 3층 35호실에 마련됐으며 5일 30호실로 빈소를 변경할 예정이다.

발인은 6일 오전 7시, 장지는 대전 국립현충원 장군 묘역이다. (02)3010-2230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