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역사국민연합 "좌편향 역사교과서 차단"

창립대회 "'바른 역사교과서' 보급운동 전개"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이 단체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열고 "좌편향된 교과서를 바로잡고 '바른 역사' 알리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체성 회복과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을 굳건히 세우는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토대로 건국돼 지난 60여년간 산업화와 민주화를 이룩했지만 좌편향된 역사연구자들은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국가 정체성을 왜곡하는 역사교과서를 써 왔다"고 주장했다.

또 "역사왜곡과 문화독재에 맞서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기 위해 '바른역사'를 만들어 가는 대대적 운동이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단체는 '좌편향 역사교과서' 보급 차단과 함께 '바른 역사교과서' 보급운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pej8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