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신 황사연구과장, TEMM 환경상 수상
환경상, 올해 처음으로 시상
기상청은 전영신 국립기상연구소 황사연구과장이 '한·중·일 환경장관회의(TEMM TEMM:Tripartite Environment Ministers Meeting)'에서 환경상을 수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은 한·중·일 3국의 환경장관회의에서 환경협력 공로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돼 올해 처음으로 시상한다.
수상자로는 일본 대기화학자와 중국 생태학자, 전영신 황사연구과장 등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6일 일본 기타큐우슈우(北九州)에서 열리는 제15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에서 진행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황사 분야의 경우 국가간 긴밀한 협조가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기상청의 TEMM 환경상 수상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
jung90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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