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적응·재난·인프라 새 기준 모색…기후변화학회 학술대회
안병옥 전 환경차관, '기후대응 패러다임 전환' 주제 기조강연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한국기후변화학회가 기후위기 시대의 회복력과 적응, 인프라, 재난 대응 기준을 논의하기 위해 25~26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2026년 상반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후위기와 회복력: 적응, 인프라, 재난의 새로운 기준'을 주제로 열린다. 기후변화 분야 연구자와 공공기관, 유관기관, 실무 전문가가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학술 성과와 정책·기술·사회적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행사는 초청강연, 일반세션, 기획세션, 특별세션, 포스터발표, 총회, 시상식, 홍보·전시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 발표는 기후변화 적응, 기후변화 정책, 기후변화 과학, 온실가스 인벤토리, 기후변화와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국제세션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획세션은 17개, 특별세션은 7개가 운영된다. 가상모형(디지털 트윈)과 인공지능(AI) 기반 기후변화 대응 기술, 이산화탄소 제거(CDR)와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국제지침, 토지이용·토지이용변화·산림(LULUCF) 온실가스 통계, 관측 기반 온실가스 공간정보지도, 국가 기후위기 적응 연구 등이 다뤄진다.
특별세션에서는 한국환경경영학회,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와의 공동포럼, 국제위원회 세션, 기획위원회 세션 등이 열린다.
기조강연은 환경부(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차관 출신 안병옥 서울대 환경교육센터장이 맡는다. 안 센터장은 '기후위기 대응 패러다임의 전환: 통합적 회복탄력성의 관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학회는 행사 기간 기후변화 연구와 학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 연구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공로상, 감사패, 기후변화언론인상, 우수논문상, 우수발표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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