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부, 풍력 보급 확대 '드라이브'…제3회 ‘한국 풍력의 날’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 이후 첫 '한국 풍력의 날' 행사가 27일 서울에서 열린다. 정부는 풍력을 재생에너지 확대의 핵심 축으로 삼고 보급 정책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기후부와 한국풍력산업협회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3회 한국 풍력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풍력의 날은 1975년 2월 27일 제주 조천읍 제동목장에 국내 최초 풍력발전기가 설치된 날을 기념해 2024년 처음 지정됐다.
올해 행사에는 정부와 산업계, 발전공기업, 학계 전문가 등 약 250명이 참석한다. 국내 풍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제1회 윈디사진 공모전 시상도 진행된다. 대상은 정다규 씨의 '세월은 바람을 타고'가 받았다.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43·본명 김재혁)가 '기후위기, 인류는 극복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한다. 6월 16~17일 여수 EXPO에서 열리는 해상풍력 공급망 콘퍼런스 전시회 소개와 국민성장펀드 1호로 선정된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 금융조달 사례도 발표된다.
심진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은 "풍력발전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의 핵심 원동력"이라며 "정부 주도로 속도감 있게 탈탄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풍력발전 전주기 관리전략을 마련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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