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사천에 해양생태보전원 개원…390톤급 조사선 운영

(기후부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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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국립공원공단이 경남 사천에 해양 보호 전담 조직인 국립공원 해양생태보전원을 새로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해상·해안 국립공원의 조사와 복원, 교육·체험 정책을 한곳에서 다루는 첫 전문기관이다.

해양생태보전원은 기존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센터를 확대 개편한 조직으로, 국립공원공단은 2023년부터 225억 원을 투입해 사천시 실안동 7천㎡ 부지에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약 3585㎡)의 청사를 지었다.

연구원은 390톤급 조사선 '국립공원 연구1호'와 각종 해양 분석 장비를 갖추고 내년부터 해상·해안 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해양생물 복원, 해양 탄소흡수원 확충, 해중 탐방로 기획, 갯벌·사구 보전 사업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실내 잠수풀을 활용한 스쿠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해양 시민과학자를 양성한다. 생태관광과 해양 특화 탐방 프로그램도 추진된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