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분리배출 강화' 유튜브 가짜 뉴스에…기후부 "사실 아냐"

분리배출 관련 과태료 경고 유튜브 영상 ⓒ 뉴스1
분리배출 관련 과태료 경고 유튜브 영상 ⓒ 뉴스1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10월부터 분리배출 규정이 강화됐다', '과태료가 대폭 오른다'는 등 생활폐기물 분리배출과 관련한 허위 정보를 유포하는 일부 유튜브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바로잡았다.

기후는 올해 분리수거 지침을 개정한 적이 없으며, 전국 단속 강화나 과태료 상향을 요청한 사실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각 시군구가 지역 실정에 맞게 조례를 운영할 수 있도록 기본 지침만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확한 분리배출 방법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생활폐기물 730개 품목의 배출법을 사진과 함께 안내하며, '자주 묻는 말' 코너를 통해 세부 기준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무색 페트병은 부피를 줄이기 위해 압착 후 뚜껑을 닫아 배출하도록 안내돼 있다.

스마트폰으로 접속하면 사용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지역별 배출방법과 장소를 지도 형태로 알려준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분리배출 관련 허위 정보 확산이 정책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며 카드뉴스 등으로 공식 안내 채널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