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시료 2만7000점 기록…환경과학원, 15년 성과 '한눈에' 발간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국가환경시료은행 설립 15주년을 맞아 주요 연구성과와 시료 관리·분석 방법을 담은 간행물 '한눈에'(HANNUNE)를 9월 1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간행물은 시료은행의 역할과 활동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며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국가환경시료은행은 2009년에 설립돼 환경오염 감시를 위해 국내외 80개 지점에서 생물시료 14종, 2만7000점을 초저온 상태로 보관해 왔다. 최근에는 남극의 이끼류와 펭귄알을 확보해 저장하는 등 극지연구소와 해외 시료은행과의 협력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간 시료를 활용해 도시 생태계 솔잎의 중금속 분포, 괭이갈매기알의 수은 농도 변화 등 11개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2017년부터는 국내외 연구기관 14곳에 11종 1034점을 분양해 환경오염 감시 연구 활성화에 기여했다.
간행물은 △숫자로 보는 시료은행 △연혁 △시료종 선정과 채취 △전처리 및 저장 △시료 활용 △성과와 협력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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