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생균서 새 항생물질 발견…내성균 증식 억제

(환경부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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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항생제 내성균을 억제하는 새 항생물질을 발견했으며, 이 균(자생 방선균)에서 나온 '스베타마이신 C'가 내성 황색포도알균의 증식을 막는 효과가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황색포도알균은 면역력이 약해지면 폐렴이나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메티실린 내성균은 여러 항생제에 듣지 않아 '슈퍼박테리아'로 불린다. 세계보건기구(WHO)도 항생제 개발이 시급한 병원균으로 지정했다.

연구진은 방선균 유전자 분석을 통해 항생물질 생산 유전자군을 찾아냈고, 최소억제농도 12.5㎎/L에서 효과를 확인했다.

이 연구는 항생제 원료 국산화 필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생물자원관 설명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