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물산업 창업대전…5년간 매출 962억·투자 535억 성과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국내 물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8월 25일부터 9월 23일까지 '2025년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 공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20년 시작해 올해 6회째다. 기후위기로 심각해지는 홍수, 가뭄, 녹조 등 물 문제 해결과 물관리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게 목표다.
공모는 일반인을 위한 '아이디어 부문'과 창업기업 대상의 '사업화 부문'으로 나뉜다. 도시침수 대응시설 개선, 녹조 관리, 생활·공업용수 절약, 미세플라스틱·과불화학물(PFAS) 제거 등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과 제품이 주제다.
평가는 1차 서류, 2차 발표 심사로 진행하며 부문별 9개 팀을 뽑는다. 선정된 팀은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집중 교육을 받고, 상위 4개 팀은 11월 최종경연에 참가한다. 우수팀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환경부는 특허청, 창업진흥원 등과 협력해 특허·마케팅 교육과 전시회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5년간 이 대회를 통해 발굴된 73개 기업은 매출 962억 원, 투자유치 535억 원, 고용 464명의 성과를 냈다.
ac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