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기후 브랜드 '달콤기후' 상표 등록…상징은 '남오미자'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기상청이 ‘달콤기후’라는 브랜드를 상표로 등록했다고 21일 밝혔다.
달콤기후는 '달달하고 매콤한 기후변화과학'의 줄임말이다. 기후에 민감한 남오미자의 다섯 가지 맛 중 달콤과 매콤을 따왔고, 로고는 남오미자꽃을 형상화했다.
기후변화 정보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이익을 얻거나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에 등록한 상표는 국문 이름 ‘달콤기후’, 영문 이름 ‘DALKOMCLIMATE’, 그리고 로고다. 상표권은 10년 단위로 갱신되며, 기후과학 정보 제공, 교육용 소프트웨어, 디지털 방송 등 6개 지정 상품에서 법적 보호를 받는다.
브랜드 사용은 기상청과 협의하면 가능하고, 비영리 목적의 기후위기 인식 확산 프로그램에는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달콤기후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기후변화과학 정보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한국특허정보원 등에 따르면 이 상표는 지난 2023년 유희동 전 기상청장 시절 신청한 게 심사과정 등을 거쳐서 지난 3월, 장동언 전 기상청장 때 공고됐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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