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홍수예보부터 정수까지…17개국 공무원에 韓 물관리 소개

김완섭 환경부 장관 2025.5.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김완섭 환경부 장관 2025.5.14/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가 19일 서울대 행정대학원 글로벌행정전공 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국내 물관리 정책과 기반 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운영되는 석사 과정의 일환으로, 참가자 대부분은 개발도상국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우리나라의 선진 물관리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자국 정책에 중추적 역할을 할 인재들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견학을 마련했다. 참여 국가는 가나와 인도네시아, 필리핀, 파키스탄 등 총 17개국이다.

환경부는 이들 유학생에게 인공지능 기반 홍수예보 등 물관리 정책을 설명한 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물종합상황실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수자원 관리 체계를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또 대청댐 수자원 관리 현장과 신탄진 정수장을 찾아, 원수 취수부터 정수처리, 생활용수 공급에 이르는 과정을 견학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국제 정책 인재들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물관리 모델을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