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산불'에 심신이 지친 진화 인력…자연에서 '치유' 하세요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공원공단은 영남권 대형 산불 진화에 장기간 투입된 재난대응 인력을 위해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방서와 지자체, 경찰 등 산불진화대 인력이 국립공원의 자연환경 속에서 신체적·심리적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국립공원 탐방과 자연 명상, 편백나무 숲 자연 치유, 천연 향기 재료(아로마) 만들기 등 맞춤형 치유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지리산과 한려해상, 가야산, 소백산 국립공원 4곳의 생태탐방원에서 4월부터 2개월간 총 10회 진행된다. 대상자는 산불 피해지역 지자체 협조를 통해 선정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국립공원공단은 2018년부터 재난대응 종사자, 의료진, 소방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형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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