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제주 시작으로 전국에 봄비…한주 내내 봄기운 '따뜻'

[이번주날씨] 아침에도 '포근'…평년보다 계속 기온 높아

포근한 날씨를 보인 1일 광주 북구 양산호수근린공원에서 주민들이 벚꽃이 핀 산책로 사이를 걸으며 힐링하고 있다.(광주 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4.1/뉴스1 ⓒ News1 박지현 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이번 주에는 수요일인 9일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목요일 10일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기온이 올라가기 시작해 한주 내내 평년보다 따뜻하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7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6~24도로 평년(최저기온 4~10도, 최고기온 15~21도)보다 기온이 1~4도 높겠다.

하루 만에 기온이 2~5도 올라가는 셈인데, 제주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이동성 고기압 영향이 크다.

새벽엔 일부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겠다.

화요일인 8일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기온은 아침 최저 6~12도, 낮 최고 16~24도가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3~6도 올라가며 더 포근해지겠다.

수요일인 9일에는 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가운데 전국이 흐리겠고, 제주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 목요일인 10일에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비가 내리겠다. 9~10일 아침 기온은 4~12도, 낮 기온은 15~23도가 예보됐다.

금요일인 11일, 전국이 다시 맑아지겠다. 기온은 아침 기온이 좀 더 올라가 최저 7~11도, 낮 최고 15~23도가 예보됐다.

이번 주에 이따금 비가 내리면서 건조한 날씨는 다소 해소된 상태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