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낮기온 21도…수도권·충남 미세먼지 많아 [내일날씨]

아침 2~14도·낮 14~21도…강원·경상 건조한 날씨

절기상 대설(大雪)이지만 대체로 포근한 날씨를 보인 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한 시민이 겉옷을 벗고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23.12.7/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토요일인 9일에는 전국의 아침기온이 영상권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21도로 매우 포근하겠다. 수도권 등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가 많겠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 2~14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다. 이날(8일)에 이어 이틀 연속 낮 최고기온이 20도를 웃도는 등 겨울치고는 낮 동안 따뜻하겠다. 평년(최저기온 -7~3도, 최고기온 3~11도)보다 기온이 5~10도 높겠다.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서풍이 지속해서 유입되는데다 일사량이 많기 때문이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대기가 건조하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남에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강원 영서와 대전, 세종, 충북, 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환경부는 국외에서 유입된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농도가 높겠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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