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글로벌 출범…사무국은 수자원공사
46년 만에 열린 UN 물 총회서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선언 채택
-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46년 만에 열리는 '2023 UN 물 총회'를 계기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녹색전환 이니셔티브(GTI) 글로벌 출범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GTI는 녹색재건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한국과 인도네시아 주도로 지난해 11월 출범한 다자협력 플랫폼이다.
이 행사에는 UN 물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바수키 하디물요노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 장관,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필리핀, 라오스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국제기구에서는 아시아물위원회, 녹색기후기금, 글로벌녹색성장기구, 글로벌 물 파트너십, 한국수출입은행,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이 자리했다.
이 행사에서는 GTI 국제협력 공동선언문이 채택됐다. 공동선언문에는 △녹색분야 개발 협력 △전 세계 기후 회복을 위한 연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파트너십 체결 △녹색전환 이니셔티브 확대를 위한 전 세계 활동 촉진 등 내용이 담겼다.
이 행사에서 참여국들은 GTI 사무국을 한국수자원공사(수공)로 지정했다.
한 장관은 또 행사 참석자들에게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와 관련해 우리나라의 준비 현황, 개최 역량 및 경쟁국과의 차별화 등을 언급하며 인도네시아 등 GTI 참가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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