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e-스쿨 우수학생, 강의 들으러 한국 오세요"

2011년 7월 이화-KF 글로벌 e-스쿨 한국학 강좌(이화여대 제공) © News1
2011년 7월 이화-KF 글로벌 e-스쿨 한국학 강좌(이화여대 제공) © News1

이화여자대학교는 7일부터 11일까지 우수 외국인 학생을 초청해 '이화-KF 글로벌 e-스쿨' 강의를 한다.

이화여대는 이 기간 동안 화상강의로 글로벌 e-스쿨 강의를 들었던 몽골, 태국, 홍콩 등 3개국 7개 대학에서 뽑힌 우수 외국인 학생 31명이 한국을 찾아 관련강의를 듣는다고 4일 밝혔다.

외국 학생들이 듣게 될 강의는 한국 현대문화와 전통문화 관련강의, 한국 전통음악 강의, 한국어 강의 등이다.

태국 쭐라롱껀대학에서 역사와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는 트리순 나싸씨(Treesoon Nattha·22)는 "지난 학기 'Understanding Koreans and their culture' 강의에 열심히 참여한 결과 한국에서 직접 한국학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문화와 한국을 몽골 사람들에게 자세히 알리고 싶어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뭉흐바트 바트토야씨(Munkhbat Battuya·21)도 "이번 수업을 듣고 더 많은 것을 배워 돌아가 통역사의 꿈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뭉흐바트씨는 몽골 울란바타르대학에서 한국어를 전공하고 있다.

이해영 이화-KF 글로벌 e-스쿨 사업단장은 "글로벌 e-스쿨 화상강의 수강생 중 우수 학생들이 한국 대학에서 한국학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련 교수님들의 강의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화여대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등 한국의 대학생활도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화-KF 글로벌 e-스쿨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해외 유수 대학의 학생들에게 한국학 강좌와 세미나를 화상으로 송출하는 프로그램이다.

hw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