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국제법학회 '제44회 국제법모의재판' 개최

이번 모의재판 주제는 '국가 간 무력충돌과 자위권 행사'이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변호인단을 꾸려 가상의 두 국가 사이의 무력 충돌과 자위권 행사에 대해 법률 공방을 벌인다. 

재판장은 이 대학 졸업생인 박진 한나라당 의원(법대 74학번)이 맡았다. 정기용 외교통상부 국제법규과장(법대 89학번)이 부재판장, 박혜원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법대 01학번)가 배석판사로 초빙됐다. 

서울대 국제법학회는 1954년에 만들어진 학내 학술동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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