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구 미 일리노이대 교수 '조락교 경제학상 수상'

'이론 경제학' 발전에 큰 공헌

조인구 교수(연세대학교 제공). © News1 

조인구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과 교수(사진)가 제5회 조락교 경제학상을 수상한다. <br>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는 오는 23일 오후 2시 본교 각당헌에서 열리는 조락교 경제학상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제학 학술지(Econometrica, QJE, RES, JET 등)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해 이론경제학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조 교수를 수상자로 선정하고 시상한다.  <br>조 교수가 지난 1987년 이코노메트리카(Econometrica)와 학술저널 QJE(Quarterly Journal of Economics)에 발표한 두 편의 논문은 게임의 균형에 관해 새로운 지평을 연 독창적 논문으로 순차게임과 신호게임의 균형개념을 정제하기 위한 후속 연구에 귀중한 기초가 되고 있다. <br>1981년 서울대 경제학과 학사학위를 받은 조 교수는 1986년 미국 프린스턴대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br>이후 미국 시카고대 조교수(1986~1992년), 시카고대 부교수(1992~1995년) 등을 거쳐 미국 일리노이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br>조락교 경제학상은 경제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탁월한 국내외 경제학자의 업적을 드높이기 위한 상이다.<br>경제학 분야의 학술 연찬과 연구자 양성을 위해 연세대 상경대학 출신인 조락교 삼륭물산 회장이 쾌척한 기금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br>지난 2008년 제정된 조락교 경제학상의 1회 수상자는 최연구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2회 신현송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3회 박준용 미국 인디애나대 교수, 4회 한진용 미국 캘리포니아대 교수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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