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120여명 모여 교육정책 논의…AI 시대 교육 방향 찾는다
'2026년 교육부 청년정책 토론회' 개최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교육부가 교육·진로·취업 등 청년의 삶과 밀접한 교육정책의 방향을 논의한다.
교육부는 오는 21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2026년 교육부 청년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청년단체 관계자 50명과 대학생·취업준비생·사회초년생 등 일반 청년 50명, 교육부 2030청년자문단 20여 명 등 약 120명이 참여한다.
교육부는 주요 청년정책과 2030청년자문단의 정책 제안 과제를 공유한다. 이어 청년들의 교육·진로·취업 과정에서의 경험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토론회는 △개회식 및 인사말씀 △교육부 장관과 청년의 이야기 마당 △'인공지능(AI) 시대 필요한 교육 방향' 초청 강연 △정책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야기 마당에서는 청년들이 교육과 진로, 취업 과정에서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이야기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고 교육정책의 방향을 함께 논의한다.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은 'AI 시대 필요한 교육 방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AI 발전에 따른 학습과 일자리, 직업 세계의 변화를 살펴본다.
AI 시대에 필요한 기초 소양과 문제해결력,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우는 역량, 소통·협업 역량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도 논의한다.
정책 분임토의에서는 2030청년자문단이 제안한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고등·평생교육정책, 교원정책, 교육권리, AI 미래교육 등 4개 분야가 대상이다.
청년들은 교육과 진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한다. 제안된 정책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완 방안도 논의한다.
최 장관은 "교육정책은 미래를 보고 설계하는 것이지만 그 정책의 변화는 청년의 오늘에서 가장 먼저 체감된다"며 "청년들의 생각과 제안이 실제 교육정책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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