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현장 헌신한 교원 5명 선정…대교문화재단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1명당 1500만원 상금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대교문화재단이 교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교원 5명을 제35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교문화재단은 제35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로 강정운 천안구성초등학교 교사, 김혁 영동미래고등학교 교사, 양승지 혜원유치원 원장, 임철수 상주희망학교 교장, 정영숙 나사렛새꿈학교 교장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자는 현장 실사와 공적 공개 검증, 심사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강정운 교사는 학생 안전동아리 운영과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학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체험 중심 환경교육과 다문화·국제이해·통일교육도 실천했다.
김혁 교사는 20여년간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진로·학업 성장을 지원했다. '미래가람반'을 운영하고 외부 장학금과 예산을 확보해 방과 후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양승지 원장은 35년간 아동·놀이 중심 교육을 실천했다. 토의 수업 '아띠혜윰'과 '뜰안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사학습공동체 '너나들이'를 운영했다.
임철수 교장은 성인 문해교육과 학교 밖 청소년 교육에 힘썼다. '소리로 배우는 한글 학습법' 등 한글 교육 교재를 개발했다.
정영숙 교장은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체계와 학교 내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학생 자치활동을 활성화하고 보행 보조 로봇을 도입하는 등 특수교육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시상식은 11월 말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재직 학교와 기관에는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기증된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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