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개최…9월18일까지 참가 접수

총상금 2000만원 규모…교육부·서울시 후원
독창·합창·교사·가족 등 6개 부문 운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개최하는 '미래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 (교총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학교 음악교육 활성화와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2026 제2회 미래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를 개최한다.

교총은 13일 미래엔과 공동으로 이번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교육부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교육청, 서울교육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등이 후원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기존 '미래엔 전국 어린이 창작동요대회'에서 '미래엔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우수 창작동요가 일회성 발표에 그치지 않고 학교와 가정에서 널리 불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창작 중심에서 가창과 참여 중심의 전국 단위 동요 축제로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대회는 △어린이 독창 △어린이 중창 △어린이 합창 △교사 △가족 △교실 챌린지 등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부문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독창은 온라인 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중창과 합창은 지정곡을 활용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서 현장 경연을 펼친다.

교사 부문은 현직 교사 2인 이상, 가족 부문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2인 이상 가족이 참가할 수 있다. 두 부문은 온라인 영상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어린이 부문과 교사·가족 부문을 포함한 총상금은 약 2000만 원 규모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동요는 교사와 학생, 가족이 함께 부르며 정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적 매개"라며 "이번 대회가 학교 음악교육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감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초등음악수업연구회 '온음'과 목정미래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초록우산, 한국동요문화협회, 한국동요작곡가협회, 교사크리에이터협회, 전북초등음악연구회(동요샘) 등이 함께 참여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18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