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THE 지속가능성 영향력 평가' 200위권 진입…역대 최고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가톨릭대학교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타임스고등교육(THE)이 발표한 '2026 THE 지속가능성 영향력 평가(THE Sustainability Impact Ratings)'에서 세계 201~300위권, 국내 공동 14위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가톨릭대는 3년 연속 순위 상승도 이뤄냈다. 2024년 601-800위권에서 시작해 2025년 401-600위권을 거쳐 올해 201-300위권에 진입했다.
이번 평가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준으로 대학의 연구 성과, 교육, 사회공헌, 정책 및 파트너십 등을 종합적으로 가늠하는 글로벌 지표다. 종합 순위는 필수 지표인 '목표를 위한 파트너십(SDG 17)'과 각 대학이 제출한 지표 중 상위 3개 영역의 점수를 합산해 산정된다.
가톨릭대는 이번 평가에서 △빈곤퇴치(SDG 1) △건강과 웰빙(SDG 3) △산업·혁신·인프라(SDG 9)가 우수 영역으로 반영됐다. 특히 SDG 9부문에서는 세계 100위를 기록하며 해당 분야의 탁월한 역량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가톨릭대가 꾸준히 추진한 취약계층 지원, 보건의료 및 바이오 분야 연구, 지역사회 연계 활동, 산학협력 인프라 강화 노력 등 덕분으로 풀이된다. 의과대학, 간호대학, 약학대학과 부속병원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건강·보건 분야의 사회적 기여와 혁신 역량이 높은 점수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최준규 가톨릭대 총장은 "앞으로도 SDGs에 기반한 교육 및 연구 체계를 고도화해 지역과 글로벌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