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수시 설명회부터 1대1 상담까지…2027 대입 진학지원
- 조수빈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을 앞두고 설명회와 진학자료, 1대1 맞춤 상담을 연계한 통합 진학지원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7월부터 수험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지도 통합 지원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시전형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수시 설명회 개최를 비롯해 진학지도 동영상과 자료집 제작·보급, 1대1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등을 연계해 공교육 중심의 진학지원을 강화한다.
우선 '2027 대입 수시의 이해와 대비' 설명회는 7월 11일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 대학을 그룹별로 나눠 대학별 지원 전략을 심층적으로 안내하는 선택형 분반 강의를 새롭게 도입했다. 대학은 수도권 주요 대학에 한해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6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3 담임교사의 진학 상담을 지원하기 위한 진학지도 동영상도 제작된다. 의약학, 간호·보건, 첨단·계약학과 등 계열별 전략과 기회균형전형, 특성화고 특별전형, 수도권 대학 및 전문대 지원 전략 등 총 12종으로 구성되며 7월 10일부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과 유튜브 '서울교육 쌤TV'에서 순차 공개된다.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자료집도 발간된다. 수시 진학지도 길잡이와 대학별 전형 분석 자료 등 총 4종으로 구성되며 서울 지역 고등학교에 배부되고 7월 15일부터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지원 전략을 점검하는 '1대1 특별진학상담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서울시교육청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운영된다. 서울 지역 고3 수험생과 졸업생, 학부모 등 총 2040명을 대상으로 현직 대학진학지도지원단 교사들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기회균형전형 지원 수험생의 상담 신청은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일반전형 상담 신청은 오후 2시부터 나누어 신청을 받는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공교육 중심의 신뢰도 높은 진학지도를 통해 불필요한 사교육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며 "설명회부터 동영상, 자료집, 특별상담센터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h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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