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학회, 내달 건양대서 포럼 개최…글로컬대학·RISE 성과 공유

교육부·중앙RISE센터·한일 전문가 참여
앵커대학 중심 지역 상생 모색

한국산학협력학회가 개최하는 2026 산학협력 포럼. (한국산학협력학회 자료 제공)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한국산학협력학회는 오는 7월16일 충남 논산 건양대 메디컬캠퍼스에서 건양대학교와 '2026 산학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국산학협력학회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제7회 한일산학협력 성과확산 워크숍'과 연계해 진행된다. 글로컬대학사업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참여 대학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초광역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대학재정지원사업(특성화 지방대학·앵커)과 산학협력'을 주제로 교육부와 중앙RISE센터, 한국산학협력학회, 참여 대학 간 정책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에 초점을 맞춘다.

행사는 개회식과 2개 세션, 런천세미나로 구성된다. 개회식에서는 정영길 한국산학협력학회장의 개회사와 김용하 건양대 총장의 환영사에 이어 전임 회장과 전임 사무국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전 한양대 총장)이 '대학의 임무'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이주희 교육부 대학지원관이 '교육부 고등교육 정책 방향(특성화 지방대학 및 앵커)'을 소개하고, 오노 히로유키 일본 산학협력학회장(야마가타대)이 일본 산학협력 정책의 변화와 발전 과정을 발표한다.

런천세미나에서는 김명주 AI안전연구소장(서울여대 교수)이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AI 생태계'를, 최명진 건양대 K-국방산학지원본부장이 '국방산업 인재 육성과 특성화 지방대학'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오후 제2부에서는 김봉문 한국연구재단 중앙RISE센터장이 'RISE 성과관리 및 앵커체계 추진 방안'을, 주휘정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초광역 산학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카이 히로후미 일본 구마모토대 교수가 대학 창업 바이오 스타트업 'GALTS Pharma'의 산학협력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국내 대학들의 산학협력 우수사례 발표와 대학재정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된다.

정영길 한국산학협력학회장은 "이번 포럼은 대학재정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대학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며 "앵커대학을 중심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의 기조강연과 우수사례는 성과자료집으로 제작돼 전국 대학에 배포될 예정이다.

mine12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