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 재선정…향후 3년간 더 운영
지난 운영 기간 성과…작년 이용자 수 2만 명 훌쩍 넘어
김기두 배우·이진주 PD 특강 효과도…실무형 교육 확대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단국대는 최근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돼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제2기 운영을 맡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재선정은 지난 운영 기간 거둔 성과 덕분이다.
지난해 단국대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 총 이용자 수는 2만1342명에 이른다. 시설 대관 건수도 첫해인 2023년 75건에서 2024년 628건, 지난해 1154건으로 많이 증가했고 올해 1분기에는 대관 이용 인원 2765명, 교육 참여자 1137명을 기록했다.
시민 참여형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도 한몫했다. 단국대는 드라마 '도깨비'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한 배우 김기두, 예능 '환승연애' 등을 연출한 이진주 PD 등을 초청해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용인특례시 미디어센터는 대·중·소 스튜디오를 비롯해 1인 미디어 제작실, 오디오 스튜디오, 미디어 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1인 미디어 제작 장비를 최신화하며 시민들의 콘텐츠 제작 환경도 한층 강화했다.
앞으로 생성형 AI, 1인 미디어 제작, 온라인 플랫폼 기반 콘텐츠 기획 및 창업 교육 등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실무형 교육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용인 미디어 Q', 가족영화 돗자리 상영회, 시니어 스마트폰 교육, 용인시 공유 스튜디오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형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사업 책임자인 서응교 단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시민들의 미디어 활용과 콘텐츠 제작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미디어를 접하고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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