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고유가·고물가 대비 추경 7532억 원 편성
15일 서울시의회 제출…원안 편성시 총 예산 11.7조
- 조수빈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중동발 고유가·고물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7532억 원 규모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서울시교육청은 7532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5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추경 예산(안)은 2026년 기정예산 10조9422억 원 대비 7532억 원(6.9%) 증가한 금액이다.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총 예산액은 11조6954억 원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중동발 고유가·고물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부 조기 추경에 맞춰 교육현장의 경상경비 상승분을 선제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사업비도 포함됐다.
추경안의 세입 재원은 이번 정부 추경으로 증액된 보통교부금 3886억 원 등 일반재원 5226억 원, 특별교부금·국고보조금 등 목적지정재원 2306억 원으로 마련했다.
세출 예산은 물가 상승 대비 공공요금 및 학교급식운영비 등 학교 운영 추가 소요 경비 339억 원, 조리종사원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급식실 환기개선에 953억 원을 편성했다. 또 내진보강 115억 원, 드라이비트 해소 203억 원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시설 환경 조성 비용에 2778억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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