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공시 한국사→한능검 대체…에스티유니타스, '한능검단기' 출시

에스티유니타스 제공
에스티유니타스 제공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에듀테크 기업 에스티유니타스가 내년 공무원 시험 과목 개편을 앞두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하 한능검) 대비 서비스인 '한능검단기'를 2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2027년부터 국가직·지방직 9급 공무원 공채의 한국사 과목이 한능검으로 대체됨에 따라 3급 이상의 자격만 취득하면 유효기간 제한 없이 성적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필기시험 이전에 자격을 미리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바뀌면서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 또한 이전보다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능검 취득 시점과 학습 방식이 향후 수험 전략의 변수가 될 수 있다.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한국사를 빠르게 마무리하고 국어·영어 및 전공과목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한능검단기는 방대한 이론을 나열하기보다 시험에 꼭 필요한 핵심 위주로 커리큘럼을 단순화해 학습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교재와 강의 분량을 대폭 압축해 수험생들이 전체 학습 시간을 전략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돕는다.

강의는 공단기 한국사 대표 강사인 문동균 강사가 맡는다. 커리큘럼은 △개념 이해 △기출 풀이 △핵심 요약 △파이널 정리 등 4단계로 구성해, 수험생의 학습 수준에 맞춰 필요한 구간을 선택 수강할 수 있다. 철저히 기출 중심으로 설계돼 실제 시험 대응력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능검단기는 브랜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마련했다. 브랜드 오픈 사전 알림 신청자 전원에게는 기출 및 파이널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며 오는 6일부터 5일간 매일 선착순으로 기출 교재 총 2500부를 배포한다.

이외에도 수강 후기 작성 시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5만원, 네이버페이 포인트, 배달의민족 등 다양한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음 달 23일 시행되는 제78회 한능검 합격자 대상으로 응시료를 환급해 주는 등 특별 이벤트도 시행할 예정이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