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자사주 소각·현금배당 실시…주주환원 정책 속도
웅진씽크빅 이사회, '밸류업 3대 패키지' 중장기 정책 확정
자본금 1천억 이익잉여금 전입 추진…2대 1 액면병합도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웅진씽크빅(095720)이 주주 중심 경영 실천에 나선다.
웅진씽크빅은 11일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소각 △현금배당 △준비금 감액을 결정하고 주주환원을 골자로 한 '밸류업 3대 패키지'를 중장기 정책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의 25%(185만주) 소각과 주당 85원 현금배당이 결의됐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열릴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자본준비금 1000억 원의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상정한다. 이를 통해 배당가능이익을 확대하고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마련을 위한 초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보통주 2주를 1주로 병합하는 '2대 1 액면병합'도 추진한다. 주식 수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기업가치에 부합하는 적정 주가 수준을 형성하고 주식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사회에서는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수익성 중심 사업 재편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AX(인공지능 전환) 연구소를 중심으로 업무 효율 활성화와 개인화 학습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본연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로 업황이 둔화한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재무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지키며 주주환원 기대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현금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경쟁력 강화와 자사주 소각, 안정적 배당 재원 확보 등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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