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남규 자강산업 회장, 고려대 융합 분해생물학 연구소에 10억 기부

민남규 자강산업 회장의 고려대 융합 분해생물학 국가연구소기금 10억 원 기부식 모습.(고려대 제공)
민남규 자강산업 회장의 고려대 융합 분해생물학 국가연구소기금 10억 원 기부식 모습.(고려대 제공)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고려대는 민남규 자강산업 회장(농화학 66)이 지난 12일 개최된 '융합 분해생물학 국가연구소기금 기부식'에서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기부금은 고려대 융합 분해생물학 연구소의 핵심적인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융합 분해생물학은 단백질 분해 조절 등을 통해 난치병 치료나 환경 문제 해결 등 인류가 직면한 난제에 해법을 제시할 수 있는 핵심 분야로, 최근 국가 차원의 전략 기술로도 주목받고 있다.

민 회장은 "모교가 단순히 학문을 탐구하는 것을 넘어 국가와 인류의 미래를 책임질 융합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 기부금이 고려대 융합 분해생물학 연구소가 국가를 대표하는 연구소로서 세계적인 성과를 내는 데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대는 이번 기금을 토대로 우수 연구 인력 확충 및 첨단 연구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ch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