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T 일본어능력시험 응시 이유는…10명 중 7명 "커리어 관리"
YBM, 작년 JPT 정기시험 응시 분석…응시자 76% 2030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JPT 일본어능력시험 정기시험 응시자 10명 중 7명은 '커리어 관리'를 이유로 시험을 치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시자의 76%는 20·30대가 차지했다.
YBM은 2025년 시행 JPT 정기시험 응시 분석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JPT 정기시험 응시자의 주요 응시 목적은 취업, 승진, 연수 성과 측정 등 '커리어 관리'(70.2%)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세부적으로는 △승진(27.4%) △취업(26.5%) △졸업 인증 취득(18.5%) △연수과정 성과 측정(16.3%) 순으로 나타났다.
YBM 측은 실질적인 직무 경쟁력 강화 수요가 큰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유학 및 교환학생 지원' 목적의 응시 비중이 성장세를 보인 점도 눈에 띈다. 해당 목적의 응시 비율은 2023년 7.9%, 2024년 9.2%에 이어 지난해 11.3%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45.7%)와 30대(30.6%)가 전체 응시자의 76.3%를 차지했다. 이어 △40대(14.8%) △50세 이상(5.3%) △19세 이하(3.6%) 순으로 집계됐다.
JPT 정기시험 응시자 10명 중 4명(40.3%)은 TOEIC 시험에도 응시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와 일본어를 동시에 준비해 글로벌 업무 환경에 대비하려는 수험생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YBM 관계자는 "JPT는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일본어 의사소통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이라며 "상반기 채용과 인사평가 시즌을 앞두고 자신의 어학 역량을 점검하려는 수험생들의 응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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