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정 전 의원, 서울교육감 출마…"'진짜 혁신교육' 펼칠 것"
정근식 겨냥…"1년 2개월 소극 행정에 머물러"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강민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서울에서 '진짜 혁신교육'을 펼쳐 보이겠다"며 서울시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전 의원은 이날 오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 2개월 서울교육은 사회적 흐름을 뒤쫓아 가거나 혁신을 위한 구조개혁 대신 관리형 소극 행정에 머물러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전 의원은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겨냥해 "학폭도 사교육도 교사들의 자괴감과 소진도 아이들의 학습 어려움과 정서적 위기도 학부모 불안도 모두 늘어만 가고 있다"며 "제1 책임은 서울교육 최고 책임기관인 교육감에게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초·중 교육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리더, 교육 안팎의 위기에 강단 있게 맞설 수 있는 지혜로운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전 의원은 '3무(無) 3유(有)의 서울교육'을 통해 교육격차와 행정 우선 학교 문화, 한 줄 세우기 교육을 버리고 학생의 자존감과 교육공동체 신뢰, 삶을 위한 교육을 채우겠다고 강조했다.
또 핵심 약속으로 △공교육 책임제 △서울형교육평등지표를 통한 격차 해소 △AI 디지털시민성 교육 및 AI행정지원시스템 구축 △생태시민 교육 강화 △교권 제고 및 교원 정치기본권 노력 △불필요한 교육청 사업 폐기 △지역별 교육 생태계 활성화 △중앙·전국 소통 및 교육자치 강화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강 전 의원은 "경쟁교육 압박과 코로나로 각인된 고립과 불안의 그늘에서 벗어나 '행복하게 배우는 현재가 쌓여 미래를 준비하는 서울교육'을 향해 길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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