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내년 1월부터 교육 뮤지컬 '알파블록스' 선보인다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대교는 교육 애니메이션 '알파블록스'의 공연 사업권을 확보하고, 내년 1월부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가족뮤지컬 알파블록스'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알파블록스는 알파벳 캐릭터들이 조합돼 단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교육 콘텐츠다.
올해 대교는 수학 교육 애니메이션 '넘버블록스'의 뮤지컬 흥행을 바탕으로 글로벌 IP 기반 공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알파블록스 공연 사업권 확보를 계기로 향후 다양한 글로벌 IP와의 협업을 추진하며 교육-공연-콘텐츠로 연계된 교육 문화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공연은 내년 1월 9일부터 3월 1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초연한 뒤 전국 투어로 이어질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글로벌 교육 IP의 뮤지컬화를 지속하며 교육과 문화가 결합한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양질의 글로벌 IP와 협력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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