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진흥재단, 지역 아동센터와 실전형 재난 안전훈련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대구 동부소방서와 협업해 실전형 '재난대응 안전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재단 임직원과 지역 아동센터 아동 등 35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단순 견학·시연에 그치지 않고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실전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재단 임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아동센터 아동이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 공동체'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재단은 전했다.

이하운 이사장은 "실전형 안전훈련을 통해 임직원과 지역사회 구성원의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