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평생교육원, '2025년 서울마이칼리지' 사업 성료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삼육대 평생교육원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협력해 운영한 서울시민대학 '2025년 서울마이칼리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마이칼리지는 서울 시민이 대학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평생교육을 시공간 제약 없이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학습 플랫폼이다.
삼육대 평생교육원은 중장년층의 직업역량 강화와 미래 변화 적응을 돕기 위해 'SU-HOPE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정규과정은 △중장년 헬스케어 과정 △웰다잉 강사과정 △도시농부과정 △생태전환교육협력강사과정으로 등으로, 지난 6월부터 각 8주간 운영됐다. 이 과정에는 총 88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이 중 23명이 '웰다잉강사 2급', 21명이 '생태전환교육협력강사 2급'을 취득해 총 44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7월 한 달간은 △테이핑 테라피 & 스트레칭 △건강 채식 요리 클래스 △AI 이해와 활용 △스마트폰 영상 만들기 등 중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일특강을 주 1회씩 운영해, 총 143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정현철 삼육대 평생교육원장은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현장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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