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은 학생의 기본권'…서울시교육청, 캠페인 진행
- 조수빈 기자

(서울=뉴스1) 조수빈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를 널리 알리고자 오는 11월 27일까지 포털사이트 다음과 함께 '기초학력은 학생의 기본권'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초를 잇다, 성장을 품다'라는 캠페인 슬로건 아래, 학생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는 서울형 기초학력 지원체계의 취지를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읽기 성장 프로젝트 △심층진단 집중학년제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로 구성된다. 읽기 성장 프로젝트는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지원하고 심층진단 집중학년제는 난독, 난산, 경계선 지능 등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학교 밖에서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맞춤형 학습 지원을 담당한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정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단계별 체험형 이벤트와 간단한 정보 획득 활동으로 구성했다. 이벤트 참여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서울교육' 또는 '서울시교육청'을 검색하거나 캠페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ch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