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최교진 교육장관, 24일 '4단계 BK21 사업 토론회' 참석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교육부 양성평등 인시 개선 행사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9.22/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 교육부 양성평등 인시 개선 행사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9.22/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 토론회'에 참석한다.

토론회는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한다.

4단계 BK21 사업(2020~2027년)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과 대학원 혁신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약 2만 명의 대학원생과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용석 연세대 교수의 '4단계 BK21 사업 주요 성과' △이원용 연세대 부총장의 '연구중심대학으로의 발전과 BK21의 역할' △이재우 부산대 부총장의 '지역거점대학 발전과 BK21의 역할' 등의 발제가 진행된다. 이후 토론을 통해 4단계 BK21 사업의 성과를 진단하고, 후속 5단계 사업 추진 방향을 모색한다.

이날 나온 제언은 향후 대학·학회 등의 의견 수렴을 거쳐 5단계 BK21 사업 설계와 고등교육 연구지원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도 BK21 사업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극대화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제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