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의발견, '영어 동화작가 되기 원데이클래스' 심화캠프 운영
- 김재현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웅진컴퍼스가 운영하는 가족 여가 플랫폼 놀이의발견이 '영어 동화작가 되기 원데이클래스' 심화캠프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어 동화작가 되기 원데이클래스는 놀이의발견이 지난달 공식 선보인 수업이다. 영어로 동화 스토리를 구상하고 이를 실제 책으로 완성하는 게 목표다. 심화캠프는 해당 수업을 2박 3일 캠프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스토리텔링과 영어 표현, AI(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심도 있게 배울 수 있는 심화과정이다.
수업은 원어민 교사 1명이 4명의 학생을 맡는 담임제로 진행된다. 아이들은 작가 키트를 활용해 단어 탐색부터 문장 구성까지 창의적 스토리텔링을 배우고, 인공지능(AI) 도구로 스토리에 맞는 동화 일러스트를 직접 제작한다. 완성된 원고는 실물 영어 동화책으로 출간돼 1주일 뒤 집으로 전달된다.
놀이의발견 관계자는 "영어 학습을 재미있는 체험과 결합해 아이들이 발견·체험·성장으로 이어지는 학습 여정을 밟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jh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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