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폭우 피해 나주지역 농가 일손 돕기 봉사
- 권형진 기자

(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전남 나주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1일 농협 나주시지부와 '지역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사학연금 임직원은 나주시 봉황면 용전리 고추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 등 일손 부족을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탰다. 나주시는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이 지속되며 151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해 지난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송하중 사학연금 이사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와 집중호우로 지역 농가에 어려움이 많은 시기에 작은 도움이나마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조속한 피해 복구와 정상화를 바라며 공단이 참여할 수 있는 분야에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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