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농촌유학 참여 서울 학생 449명…단일 학기 최대 규모
강원도 184명, 전라남도 141명… 생태교육 등 실시
- 장성희 기자
(서울=뉴스1) 장성희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2학기 농촌유학에 참여하는 서울 학생이 총 449명이라고 18일 밝혔다. 2021년 교육청이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시행한 이후 단일 학기 기준 최대 규모다.
이번 2학기 농촌유학은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전북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은 농촌유학을 온 서울 학생들에게 생태교육과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 학생 449명 가운데 101명은 신규 참여자고, 348명은 연장 참여자다. 전체의 약 78%가 6개월 이상 유학을 지속한다.
지역별 참여 규모는 강원도가 184명으로 가장 많으며 △전라남도 141명 △전라북도 82명 △제주도 42명 순이다. 특히 제주도는 올해 처음 협약을 체결한 신규 지역임에도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보였다.
참여 유형별로는 가족체류형 유학이 408명(약 91%)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나머지 41명은 지역 유학센터에 입소해 농촌에서의 유학 생활을 한다.
참여 예정 학생들은 이달 중 주소 이전과 전학 절차를 마친 후, 2학기부터 농촌유학 생활을 시작한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농촌유학은 단기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생태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는 소중한 교육 기회"라며, "농촌 학교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농 상생 정책으로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row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