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교육 혁신기술 한자리

13~15일 코엑스 개최…15개국 170여 기관 참여

2024년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 ⓒ 뉴스1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제16회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교육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한국, 미국, 영국, 폴란드, 싱가포르 등 15개국 170여 교육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해 2000여 교육 설루션을 전시한다.

국내외 AI 교육용 소프트웨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메타버스, 온라인교육플랫폼 등을 직접 보고 사용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미디어, 미래앤, EBS, 한국과학창의재단, 미국 1위 온라인 교육업체 파워스쿨 등 해외기업도 부스를 마련했다.

교육연수회는 53개의 세션에서 220여 명의 연사가 강연한다. 올해는 영국 벳쇼(Bett)에서 만날 수 있던 유럽 정상급 에듀테크 리더들이 직접 방한한다.

개막식에는 머니투데이 강호병 대표이사와 교육부 김영곤 차관보 등 교육계 인사들이 참석하고, 오후에는 김문수·오세희 국회의원과 디지털교육업계와의 정책간담회도 진행된다.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는 머니투데이와 에듀플러스위크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글로벌비즈마켓과 한국스마트에듀테크협동조합이 주관한다. 후원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이 참여했다.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연수회도 대부분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ju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