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전문직업인 김소정 세무사 등 6명 '올해의 전문대학인상'
전문대교협, 교원·직원·졸업생 2명씩 선정해 시상
- 양새롬 기자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직업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문대학 위상제고에 이바지한 전문대 교수, 직원, 졸업생을 발굴해 시상하는 '2022년 전문대학인상' 수상자를 15일 발표했다.
수상자는 총 6명이다. 졸업생 분야 수상자인 김소정 세무사는 경인여자대학 세무회계과 재학 중 세무사 시험에 합격, 현재 모교에서 회계 관련 강의를 통해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세무사 시험준비생에 대한 정보 전달과 다양한 세무 관련 궁금증에 답해주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는 MZ세대 전문대학인이다.
연암대학교를 졸업한 조정현 대표는 2003년 가축 사료첨가제 및 원료사료 회사를 창업했고 이후 양돈 가축분뇨처리 시스템 회사를 창업해 지역 농가 수익 향상에 이바지하고 축산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식품부산물을 재활용한 사료와 사료첨가제'도 개발했다.
교원 분야의 한성철 국제대학교 교수는 사회 변화에 맞춰 학과구조 조정을 추진, 수입차 전공을 개설한 후 한국수입차협회 등과 취업약정협약을 맺어 학생들의 취업 확대에 노력했다. 또 드론자동차학과를 개설해 학생들의 취업 분야 확대에 기여했다. 매년 기아자동차로부터 장학금을 유치하고 2021년에는 학생장학금을 직접 학교에 기탁하기도 했다.
김승호 한국승강기대학교 교수는 산학연관으로 추진된 거창승강기밸리사업에 참여해 한국승강기대학이 개교하는데 기여했다. 또 대학 설립 시부터 전공 교육과정 개발, 학교 법인 설립 인가 등에 공헌을 했다. 특히 지난 9년간 취업률 85%, 2013년부터 2020까지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 등에 이바지했다.
직원 분야 수상자인 한호선 동남보건대학교 총무팀장은 해외 어학연수를 시작으로 해외 봉사활동, 농촌체험 활동 등을 기획하고 또 해외 선진문화 체험 및 교류,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한 직원이다. 학생자치기구 지원, 장애 학생 특별지원 위원회 설치 및 학생 동아리 등록 절차 간소화 등 학생 복지 업무에 기여했다.
서현수 전북과학대학교 정보전산원장은 종합정보시스템 개발에 참여해 대학 업무 효율화를 위한 전자결재 구축에 노력하고 특히 교육 행정 정보 보안화에 기여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예방 분야 메뉴 등을 제작·배부하고 전자출입관리시스템 구축, 자가 진단관리 프로그램 개발, 생활관 출입 관리시스템 등을 지원하는 등 확산 방지에도 노력했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수상자 모두가 전문대학 교육의 우수성을 일깨워준 분들"이라며 "전국의 전문대학 가족이 함께 기뻐하고 모두가 자긍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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