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치동·목동학원서 수업한 강사 확진…"18일까지 강의"
서울교육청 "의심증상은 21일 나타나"
- 장지훈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강남구 대치동과 양천구 목동 입시학원에서 강의한 강사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해당 강사가 마지막 강의를 한 이후 의심증상이 나타나 수강생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교육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2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24일) A학원의 대치·목동 분원을 오가며 수학을 강의한 B강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B강사는 지난 21일 의심증상이 나타나 23일 진단검사를 받았고 하루 만에 확진자로 분류됐다. B강사는 지난 19일 이후에는 강의를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방역당국이 (B)강사와 관련해 19일 이후부터 역학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강의는 18일까지만 했기 때문에 수강생의 감염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오는 12월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유명학원가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근 학교에서 '해당 학원에 다니거나 검사대상자 통지를 받은 경우 바로 알려달라'는 내용의 안내문을 학생과 학부모 등에게 발송하는 등 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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