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록금 올해까지 12년 동결…"공적 책무에 부응"

2009년부터 등록금 인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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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서울대학교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등록금을 동결한다.

서울대는 6일 "지난 3일 열린 제3차 등록금심의위원회(등심위)에서 2020학년도 학부와 대학원 등록금을 각각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등심위 심의결과는 향후 재경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이로써 서울대는 지난 2009년부터 12년째 등록금을 올리지 않게 됐다. 앞서 서울대는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등록금을 동결한 바 있다. 이어 2012년부터 2017년까지는 등록금을 인하했다.

2018년에는 학부 입학금을 폐지하며 등록금을 동결했다. 이후 지난해와 올해까지 3년 연속 등록금이 동결됐다.

서울대 관계자는 "서울대의 공적 책무에 부응하고자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