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전국 초등교원 대상 '읽기교육' 직무연수

초등 1~4학년 읽기지도 사례·방법 공유

독서교육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등 교사들.(뉴스1 DB)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함께 2, 3일 이틀간 서울 서초구 더 케이(the K) 호텔에서 전국 초등학교 교사 172명을 대상으로 읽기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새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초등학교 읽기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자리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에 적용된 2015개정 교육과정의 국어과 읽기지도 사례를 나누고 내년부터 초등학교 3, 4학년 교육과정에 반영될 '한 학기 한 권 읽기'의 효과적인 지도방법도 모색한다.

이번 연수에는 유명 작가, 교수법 전문가 등이 초등학교 읽기교육 강화를 위한 강연에 나선다. 안도현 우석대 교수가 '삶과 독서, 그리고 시'를 주제로 강의한다. 조재윤 목원대 교수는 새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효과적인 읽기지도법을 소개한다.

현장교사들도 마이크를 잡는다. 주요 강좌로 △한글로 시작하는 초등 읽기교육(박지희 서울 노원초 교사) △영화를 활용한 난독증과 읽기교육(황순희 서울 경동초 수석교사) △성장과 발달을 돕는 그림책 읽기(최은경 경기 군포초 교사) △'온작품 읽기'로 열어가는 한 학기 한 권 읽기(조연수 경기 수원 남창초 교사) △삶의 이야기를 여는 행복한 책 읽기(김강수 경기 남양주 수동초 교사) 등이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 참가하는 교사들이 연수 후 각 시도에서 읽기교육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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