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에 문승태 순천대 교수
인사교류로 본부 과장에 민간전문가 첫 채용…현 과장은 순천대 교수로 '맞트레이드'
- 안준영 기자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교육부의 본부 과장급(3급) 직위에 민간 전문가가 처음으로 수혈됐다.
교육부는 진로교육정책과장에 문승태(53세) 순천대 농업교육학과 부교수를 임용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임용은 국립대학 교원과 인사교류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기간은 1년이고 필요시 연장할 수 있다. 교육부가 인사교류를 통해 본부 과장급 직위에 민간 전문가를 채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신임 과장은 순천대 농업교육과를 졸업한 뒤 건국대에서 교육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순천대 인력개발원장을 역임하고 한국진로교육학회에서 이사 등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진로교육 분야의 전문가다.
현재 교육부 진로교육정책과장인 최승복(46세) 부이사관은 앞으로 순천대로 '맞트레이드'돼 사회교육 분야의 강의와 진로정책 연구를 맡는다.
교육부 관계자는 "국정과제인 자유학기제의 확산에 따라 진로교육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인사교류가 정책 수립과 집행의 연계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향후 인사교류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andrew@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