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세계인의 축제’
올해로 7회째..세계 각국 문화 체험의 장
- 안준영 기자
(서울=뉴스1) 안준영 기자 =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다문화 시대에 한국 문화와 세계 여러 나라 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벤트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 학생들이 널뛰기, 투호 던지기, 줄다리기 등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소개하는 코너가 마련됐다.
또한 스페인, 사우디, 프랑스, 브라질, 태국 등 5개국의 학생들이 직접 본국 고유의 문화에 대해 소개하고 다른 학생들이 그것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외국인 학생들이 직접 고국의 요리를 선보이는 음식장터에서는 각국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보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허구생 한국어교육원장은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 학생들이 세계가 우리 속에 있음을 깨닫고, 지역주민과도 함께 하면서 건강하고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를 이뤄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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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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