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그렉 전 미국대사 초청 학술회의

연세대 김대중도서관 주최 4일 국제학술회의
'북핵 위기 20년과 한미 관계' 주제로 토론

도널드 그렉 전 주한 미국 대사. Kang Sok-Ju. AFP PHOTO/KIM JAE-HWAN © News1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은 4일 태평양세기연구소와 공동으로 도서관 지하1층 컨벤션홀에서 '도널드 그렉 대사와 한미관계'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김대중도서관에서 개최된 학술회의에서는 도널드 그렉 전 주한미국대사가 발제자로 나서 '도널드 그렉이 회고하는 한미관계 1980-1991'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이해찬 민주통합당 의원, 손장래 전 말레이시아대사, 김종휘 전 외교안보수석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이어 돈 그로스 올브라이트 스톤브릿지 선임고문,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 백학순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북핵위기 20년과 한·미관계'라는 주제가 다뤄졌다.

김대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회의는 1980년 신군부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구명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쓴 것으로 평가받는 그렉 전 주한미국대사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ksk379@news1.kr